보도 자료
Letter from the Director
lee & lee Gallery Director: Agnes Lee
안녕하세요?
한여름의 절정, 8월의 길목에서 인사드립니다. 2003년 10월 Show #1으로 첫 전시를 시작한 리앤리 갤러리가 어느덧 23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로 많은 분들이 우리와 발걸음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수많은 전시를 진행하며 마주했던 다채로운 사연들은 때로는 깊은 기쁨으로, 때로는 가슴 벅찬 감동으로 우리의 마음을 적시곤 했습니다. 하나의 전시를 마치고 또 다른 전시를 준비할 때마다 늘 마음 한구석에 남는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어떻게 나아가야 하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늘 생각하고 고민했습니다.
전시가 작가들만의 잔치 또는 특정 계층만이 누리는 사교 모임에 그치지 않고, 모든 이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삶의 일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입니다.
"Our hope is that art becomes a meaningful part of everyday life.”
그 고민과 아쉬움을 정리하는 마음을 담아, 이제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Gallery Newsletter를 발행하고자 합니다.
지난 코로나시기의 긴 터널을 지나고 갤러리를 운영하며 크고 작은 고비들을 마주했을 때, 한때는 조용히 내려놓고 싶을 만큼 지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갤러리와 저를위해 따뜻한 위로의 말과 기도, 그리고 미사 봉헌으로 힘을 보태어 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다시 굳건히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Newsletter에는 전시 소개, 갤러리 소식, 소장품소개 및 컬럼 등 미술 전반에 필요한 내용들을 선정하여 여러분의 문화생활에 도움되는 알찬 내용들로 채워 갈 예정입니다.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합니다.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늘 곁에서 격려해 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Agnes Lee
Director, lee & lee Gallery
213 - 365 - 8285
leenleegallery@gmail.com
3130 Wilshire Blvd. #502
Los Angeles, CA 90010

